한국콜마, 창업주 장남 윤상현 부회장 승진…2세 경영 본격화

입력 2019-12-10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 (사진제공 한국콜마)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 (사진제공 한국콜마)

한국콜마가 2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창업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장남 윤상현(46)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지난 8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아버지의 빈자리를 윤 부회장이 채우며 빠르게 2세 체제를 구축한 모양새다.

한국콜마는 10일 윤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10명을 승진하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에 무게를 둔 승진 인사로 연구소, 영업, 생산현장의 차세대 리더가 대거 발탁됐다.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윤 부회장은 서울대와 해외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니에 입사해 이사로 퇴직한 후 2009년 한국콜마에 합류해 그동안 경영일선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왔다.

2016년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 윤 부회장은 화장품과 제약 사업을 직접 운영했다. 윤 부회장은 2018년 씨제이헬스케어의 성공적 인수를 진두지휘했으며 올해는 제이준코스메틱 인천공장 인수, 대한제당 바이오의약품 티케이엠 경영권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씨제이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제약사업을 강화한 데 이어 신규 투자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과 화장품 사업부문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이다.

윤 부회장은 한국콜마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글로벌 NO.1 연구개발(R&D) 제조 전문회사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 신축한 내곡동 소재 종합기술원을 중심으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의 융합기술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한국콜마의 글로벌화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이사
최현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0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4.02]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96,000
    • +0.41%
    • 이더리움
    • 3,124,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15%
    • 리플
    • 1,998
    • +0.15%
    • 솔라나
    • 122,200
    • +0.41%
    • 에이다
    • 377
    • +1.34%
    • 트론
    • 482
    • +0.63%
    • 스텔라루멘
    • 2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60
    • +9.08%
    • 체인링크
    • 13,140
    • +0.23%
    • 샌드박스
    • 116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