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글로벌 경영 효시' 김우중 회장 별세, 깊은 애도"

입력 2019-12-10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진제공=대우세계경영연구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영의 효시이자 한국 경제발전의 성공주역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별세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논평을 내놓았다.

김 전 회장은 9일 오후 11시 5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전경련은 “김 회장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끈 선구자”라며 “냉전이 끝나자 가장 먼저 동유럽으로 달려가 세계경영의 씨앗을 뿌렸고, 중남미, 중국, 베트남, 아프리카 등 당시 왕래도 드문 낯선 땅에 가장 먼저 진출해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씀처럼 세계를 누비며 한국을 알린 회장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영토는 한층 더 넓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경련은 “김 회장의 열정적인 경영철학은 여전히 우리 경제계에 큰 발자취로 남아있다”며 “금융, 건설, 전자, 자동차, 조선 등 우리 주력산업에서 굴지의 기업을 이룩했고, 그 기업들은 현재도 우리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장 앞서서 개척하셨던 회장님의 기업가 정신은 경제계를 넘어 우리 사회에 오래도록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경련은 “우리 경제계는 고인이 일생을 통해 보여주셨던 창조적 도전의 정신을 이어받아 침체된 한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공습 중단 지시⋯협상 국면 전환 주목
  • "AI는 안경으로 향한다"…삼성,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모바일 다음 시대 연다
  • [르포] "천천히 뛰세요"…런던 왕립공원서 만난 '손목 위 페이스메이커
  • NH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1조7791억원⋯역대 최대 실적
  • 복날 날짜는 왜 정했을까? [이슈크래커]
  • 주말에 더 붐비는 지하철역…홍대·고터 아닌 '동묘앞' [데이터클립]
  • 주식 5000만원 있어도 못 산다…레버리지 ETF, 31일부터 현금만 인정(종합)
  • 코스피ㆍ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삼전·닉스 7%대 급락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52,000
    • +0.29%
    • 이더리움
    • 2,744,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307,100
    • -0.32%
    • 리플
    • 1,608
    • +0.56%
    • 솔라나
    • 108,900
    • +0.55%
    • 에이다
    • 241
    • +0.42%
    • 트론
    • 485
    • +0.21%
    • 스텔라루멘
    • 2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60
    • -0.57%
    • 체인링크
    • 12,280
    • +0.49%
    • 샌드박스
    • 66.09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