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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42:1…중기부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개최

입력 2019-12-06 16:41

프랑스 ‘nr2’ 1위…올해 35개에서 내년 60개 팀으로 확대 예정

▲김학도 중기부 차관이 6일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김학도 중기부 차관이 6일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95개국, 1677개 외국 스타트업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2019 K-Startup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5일부터 양일간 서울 청담 CGV 씨네시티에서 ‘2019 K-Startup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해 한국에서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한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처음 마련됐다. 올해 4회째를 맞아 95개국 1677개팀이 지원해 해외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중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4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테크기반 스타트업 35개팀(18개국)을 최종 선발했다. 1위는 프랑스 AI 스타트업 팀인 ‘nr2’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GIBLIB(미국) △Inspire Me Korea(영국) △Ekport(인도) 등 스타트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위 4팀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1위는 1억1000만 원, 2위는 4400만 원, 3위는 2200만 원, 4위는 660만 원이다. 그중 대상 1팀에게는 중기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들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국내 엑셀러레이터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6일 행사는 35개팀을 대상으로 그간의 창업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한 20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2019 K-Startup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162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국내법인 74개 설립, 투자유치 779억 원, 매출 256억 원, 신규고용 창출 154명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더 많은 우수한 인력 및 역량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지원 규모를 올해 35개 팀에서 내년 60개 팀으로 늘리고, ‘ComeUp 2020’과 연계 개최해 해외 인재들이 국내에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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