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메모리 반도체 반등 전망… D램 12%ㆍ낸드 19%

입력 2019-12-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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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인사이츠 전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일본의 경제보복 핵심인 반도체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일본의 경제보복 핵심인 반도체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내년 메모리 반도체의 글로벌 매출이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낸드플래시는 내년 성장률이 1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주요 33개 반도체 제품군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 전망이다.

D램 시장도 올해 대비 12% 증가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IC인사이츠는 "낸드플래시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고밀도 고성능화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딥러닝, 가상현실(VR) 등이 낸드와 D램의 성장세를 이끌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성장률은 올해 매출 감소분을 모두 메우진 못할 전망이다. 올해 낸드플래시 매출이 전년 대비 27%, D램 매출은 37% 급락한 탓이다.

전장용 반도체의 경우 올해 매출이 17% 증가한 데 이어 내년에도 13%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 내장형 MPU 등도 내년 매출이 각각 10%씩 늘며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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