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순항 소식에 급등

입력 2019-12-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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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호 한양대 교수가 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CTAD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젬백스앤카엘)
▲고성호 한양대 교수가 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CTAD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젬백스앤카엘)

젬백스가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GV1001’의 임상 소식에 5일 급등하면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젬백스는 전 거래일보다 26.20% 오른 3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젬백스가 최대 주주로 있는 젬백스지오는(30.00%)는 상한가로 마감했다.

같은날 젬백스는 펩타이드 조성물 ‘GV1001’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임상 2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는 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컨퍼런스(CTAD)에서 공식 발표됐다.

젬백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치매 치료제로서 GV1001의 고무적인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다음 단계 임상시험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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