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外人 E&P사업 관심 높아 '매수'-현대證

입력 2008-09-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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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8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원개발(E&P)사업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나이지이라 가스전 개발이 성공할 경우 기업가치 급상승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스위스 Addax, 나이지리아 Chrome 등과 공동 개발에 합의한 나이지리아 OML137광구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 광구는 최대매장량이 약 10TCF(조입방피트)에 달하며 가스공사의 지분율도 타 프로젝트보다 월등히 높아 성공할 경우 기업가치 제고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특히 나이지리아 프로젝트는 한국가스공사가 가스전에 대한 단순 지분 참여가 이닌 액화플랜트와 발전 사업을 주도적으로 한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며 "이번 개발이 성공한다면 단순 유틸리티 회사에서 전문 자원개발회사로 변모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나이지리아 정부의 지분율(PSA)와 컨소시엄 지분율 등이 확정되지 않아 가치 추정이 어렵지만 PSA 65%, 컨소시엄 내 가스공사 지분율 25%를 가정하면 가스전 가치만 주당 7200∼1만8000원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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