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유튜버' 장성규, 엑소 매니저 체험 나선다…청담동 주유소 인연

입력 2019-12-02 16:46 수정 2019-12-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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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워크맨' 영상 캡처)
(출처=유튜브 '워크맨' 영상 캡처)

구독자 수 300만 명을 거느리고 있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장성규가 그룹 엑소 매니저 체험에 나선다.

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장성규는 엑소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워크맨은 전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각종 직업 체험을 하며 일당을 받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지난 7월 독립 채널을 개설한 후 누적조회수 1억 뷰, 구독자수 340만 명을 거느리고 있는 인기 채널이다.

장성규와 엑소의 인연 역시 '워크맨'을 통해 맺어졌다. 장성규는 지난달 29일 게시된 영상 속에서 청담동 주유소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섰다.

이후 엑소 매니저와 수호가 주유소에서 우연히 마주쳤고, 수호 쪽에서 먼저 매니저 일일 체험을 제의했다. 이에 장성규가 흔쾌히 "하겠다"라고 나선 것.

이후 워크맨 PD는 SM엔터테인먼트 팀장과 나눈 카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으나, 답변이 오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워크맨'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된다. 엑소 매니저 편은 이달 중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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