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ㆍ서울대 고순도 수소 생산기술 개발 맞손

입력 2019-11-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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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IGCC 전경.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태안 IGCC 전경.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고순도 수소 생산기술을 개발한다.

서부발전은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에서 생산된 합성가스에서 고순도 수소를 분리·정제하는 고성능 분리막 제조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부발전과 서울대가 개발하는 고성능 분리막은 니켈 합금막으로 현재 국내외에서 많이 연구되는 팔라듐 합금막보다 경제성이 높다. 5월 기준 니켈 가격은 kg당 12달러로 팔라듐 가격(kg당 4만 6680달러)보다 훨씬 저렴하다.

양 기관은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각 인자와 분리막 간의 상호작용, 합금 분리막의 최적 조성·제조 방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소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한다. 합성가스의 공정 적용 가능성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IGCC에서 생산된 합성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연계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관련 사업화 추진을 통해 고순도 수소생산 등 수소 관련 신사업 분야 성장 기반도 계속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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