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상서 어선 침몰…해경 "구명보트 발견 후 구조 중"

입력 2019-11-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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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해상에 어선이 침몰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오전 6시 5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km 해상에서 통영 선적 근해 문어단지 어선 창진호(24톤급·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고 어선은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구명벌을 발견해 구조에 나섰다.

사고 해역에는 북서풍이 초속 19m로 강하게 불고, 파도가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이는 등 기상 상황이 나쁘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3000톤급 경비함정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5000톤급 함정 등 추가 가용 세력도 현장으로 보내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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