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조기 발견 중요… 이런 증상 있다면 정밀 검사 받아야

입력 2019-11-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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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살림남')
(출처=KBS '살림남')

설암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했던 아버지의 마지막을 팝핀현준이 어렵게 털어놓았다.

설암을 투병했던 아버지에 대해 팝핀현준은 20일 방송된 KBS2TV ‘살림남’에서 전하며 급기야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설암임을 진단받았지만 병원비 3000만원이 없어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야 병원을 찾게 된 것. 팝핍현준은 당시 1000만원짜리 보증금 월세에 살고 있었던 때라며 막막했던 때를 떠올렸다.

초기에 설암을 치료받았더라면 아버지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었지만 늦은 치료에 결국 운명을 달리했다고 그는 전했다.

설암은 구강암의 한 종류로,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주로 40대 이후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병이나 궤양이 일주일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고 3주이상 계속된다면 설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 구강내부가 부어오르거나 구강 점막이나 혓바닥에 적색이나 백색의 반점이 띈다면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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