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ㆍ신한ㆍ하나銀 "리먼 인수 참여 사실무근"

입력 2008-09-03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3일 미국 투자은행(IB) 리먼브라더스 인수 참여설과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산업은행의 리먼브라더스 인수 추진과 관련해 어떤 제안을 받거나 내부적으로 검토한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이에 앞서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달 말 방미 때 특파원들과 뉴욕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리먼 브러더스 등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도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과 SH자산운용의 합병 작업과 신한카드 전산통합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른 인수합병(M&A)에 관심을 쓸 여력이 없다"고 일축했다.

더불어 하나은행도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제기되고 있는 산업은행과의 미국리먼브라더스 공동인수 추진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조선일보는 이에 앞서 "산업은행이 리먼 인수를 위해 구성중인 컨소시엄에 우리금융과 신한금융 등이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컨소시엄에는 우리금융과 신한금융 등이 참여조건을 놓고 산업은행측과 협의가 진행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대표이사
함영주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결산배당 기준일 안내)
[2025.12.11] 증권발행실적보고서

대표이사
진옥동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2.17] [기재정정]일괄신고서
[2025.12.10]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00,000
    • +1.01%
    • 이더리움
    • 4,415,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910,000
    • +8.33%
    • 리플
    • 2,807
    • +1.01%
    • 솔라나
    • 185,400
    • +1.42%
    • 에이다
    • 555
    • +4.32%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26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3.17%
    • 체인링크
    • 18,590
    • +2.93%
    • 샌드박스
    • 174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