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항공안전 국제기준 이행율 '최고 수준'

입력 2008-09-03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 항공 안전 국제기준 이행율이 세계 최고수준인 98.82%인 것으로 조사돼 우리나라가 세계최고의 항공안전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UN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안전종합평가(USOAP) 결과 우리나라의 항공안전 국제기준이행율이 98.82%로 공식통보 됐다. 이는 세계 최고수준이란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번에 통보된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전분야(8개 분야)에 걸쳐 만점에 가까운 국제기준이행율을 달성함으로서, 지금까지 수검한 국가(108개국)중 세계최고 수준으로 판단된다.

현재까지 국제기준이행율은 세계최고가 96%대, 세계평균이 57.77%인 점을 감안하면, ICAO 전회원국(190개국)에 대한 평가가 2010년 마무리 되더라도 현재 만점에 가까운 우리나라 국제기준이행율 기록은 쉽게 추월당하지 않을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90년대 말 괌 추락사고 등 잦은 항공사고로 인해 2000년에 실시한 1차 평가에서 79.79%의 국제기준 이행율 획득, 162개국 중 5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2001년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항공안전 2등급 판정을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ICAO 평가에서 우리나라 항공안전수준이 세계 최고수준으로 입증된 만큼 2001년 미국 FAA의 항공안전 2등급 판정으로 실추됐던 국가 위신 회복은 물론, 우리 항공사의 자유로운 국제선 취항과 노선 확충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ICAO 평가과정에서 그 우수성이 확인된 국제항공안전기준관리시스템(SMIS) 및 항공안전종합정보시스템(NARMI)의 국제보급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제항공위상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84,000
    • +1.51%
    • 이더리움
    • 3,203,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07%
    • 리플
    • 2,120
    • +1.53%
    • 솔라나
    • 135,300
    • +4%
    • 에이다
    • 399
    • +2.57%
    • 트론
    • 437
    • -0.46%
    • 스텔라루멘
    • 247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70
    • -2.92%
    • 체인링크
    • 13,960
    • +2.87%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