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나이 63세에 8번째 이혼…첫 결혼은 19살 ‘2살 연상’ 아내와 3번 이혼

입력 2019-11-17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유퉁이 8번째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유퉁이 32세 연하 아내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0년 만나 10년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왔지만 최근 이혼했다.

유퉁이 8번째 아내인 몽골인 모이 씨와 결혼한 것은 2017년. 하지만 모이 씨가 2년 전 몽골 현지 남성과 재혼한 사실이 드러나며 사실혼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다. 19세이던 1975년 2세 연상의 여성과 첫 결혼을 했지만 3번의 이혼과 재혼을 반복했다.

이후 1995년 15세 연하의 비구니 스님과의 네 번째 결혼을 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2000년에는 20세 연하의 일반인과 다섯 번째 결혼을 했으며 역시나 3년 만이 이혼했다.

여섯 번째 결혼은 약 1년 뒤인 2004년 KBS ‘도전 지구탐험대’에서 만난 29세 몽골인 여성이었다. 이 결혼 역시 오래가지 못했다.

수만은 여성을 거쳐 2010년 만난 모이 씨는 32세 연하의 몽골인이었다. 당시 모이 씨와 결혼을 앞둔 유퉁은 “이번이 마지막 결혼”이라며 “이혼하게 되더라도 더 이상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 것”이라고 밝혔지만 결국 이혼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유퉁은 모이 씨와의 사이에 태어난 딸 미미의 학비를 지원하는 건 물론, 현지 주택과 아파트도 위자료 명복으로 전 부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본인이 딸을 키우기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98,000
    • -1.58%
    • 이더리움
    • 4,659,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2.64%
    • 리플
    • 745
    • -0.93%
    • 솔라나
    • 201,600
    • -2.33%
    • 에이다
    • 665
    • -0.75%
    • 이오스
    • 1,172
    • -0.76%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0.84%
    • 체인링크
    • 20,270
    • -4.02%
    • 샌드박스
    • 653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