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 연체, ‘클릭’한번으로 소송 유예

입력 2008-09-01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학자금대출을 장기 연체해 소송 위기에 몰리더라도 인터넷 클릭 한번이면 소송을 피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일 학자금대출 연체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사 홈페이지(www.khfc.co.kr)에 ‘전자채무승인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공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비용 지불 없이 간편하게 ‘채무승인’(채무자가 본인의 채무관계를 인정하는 법적 절차)을 처리할 수 있다.

통상 학자금대출 이용자가 3년 이상 대출 이자를 연체할 경우 공사는 채권보전을 위해 즉각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도록 돼 있지만 채무승인이 이뤄지면 다시 3년 간 소송을 유예해 준다.

공사 관계자는 “일단 소송절차에 들어가면 채무자들은 약 40만원 이상의 소송비용까지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전자시스템을 통한 채무승인이 활성화되면 불필요한 소송을 방지함으로써 학생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28,000
    • -0.11%
    • 이더리움
    • 2,635,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300,900
    • +0.13%
    • 리플
    • 1,712
    • -1.27%
    • 솔라나
    • 111,800
    • +1.18%
    • 에이다
    • 243
    • -0.41%
    • 트론
    • 497
    • +0.4%
    • 스텔라루멘
    • 320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30
    • +0.34%
    • 체인링크
    • 12,010
    • +0%
    • 샌드박스
    • 84.32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