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외면받는 삼성·LG전자, 국민은행

입력 2008-08-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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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매물이 대거 출회되는 날이면 어김없이 국민은행과 삼성전자, LG전자의 순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최근 비자금 조성으로 검찰 조사와 사감위의 규제가 악재로 작용한 강원랜드의 순매도가 7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후 3시 22분 거래소의 잠정집계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664억원 어치를 사고 1조6112억원 어치를 팔아 9거래일째 '팔자'를 유지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도 372억원을 매수하고 525억원을 팔아 나흘째 매도우위를 지켰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868억원), 국민은행(725억원), 강원랜드(372억원), LG전자(339억원), 현대차(188억원) 등을 팔고 POSCO(168억원), 하이닉스(101억원)를 사들였다.

또한 이날 해외 계열사의 유상증자로 기관이 대거 매물을 쏟아낸 두산중공업(99억원)과 두산인프라코어(77억원)를 일부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키움증권(104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고 NHN(67억원), 디지텍시스템(16억원), 화우테크(6억원), 특수건설(6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반면 소디프신소재(14억원)와 현진소재(10억원), CJ홈쇼핑(7억원), 하나투어(5억원), 다음(5억원) 등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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