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슈 '류준열샴푸' vs 포미포미 '청하샴푸'…남녀 안 가리는 탈모 '적신호'

입력 2019-11-05 11:35 수정 2019-11-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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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슈 '류준열샴푸' 비롯한 탈모샴푸 현주소

(출처=다슈, 포미포미 홈페이지 캡처)
(출처=다슈, 포미포미 홈페이지 캡처)

스트레스가 높은 현대인들을 겨냥한 '탈모샴푸' 시장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남녀를 불문하고 스타를 전면에 내건 샴푸 브랜드들의 움직임도 잇따르는 모양새다. 다슈 '류준열샴푸'와 포미포미 '청하샴푸'도 이러한 시장의 최전선에 서 있다.

5일 현재 헤어케어 브랜드 다슈가 '류준열샴푸' 타임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두피를 케어해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두피 환경을 개선하고 모발 탄력을 높이는 한편 딥 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슈 '류준열샴푸'가 남성 소비자를 공략한다면 포미포미의 '청하샴푸'는 탈모에 시달리는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다. '청하처럼 깨끗한 두피케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모발 건강을 강조하고, 탈모 증상 완화와 두피 케어, 손상모 케어 등 기능을 전면에 내걸었다.

다슈 '류준열샴푸'와 포미포미의 '청하샴푸' 마케팅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온 탈모샴푸의 소비자층 확대를 방증하는 지점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에 더이상 남녀노소가 없게 된 현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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