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아카데미, 탈북 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 결선 및 시상식 개최

입력 2019-11-04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고다아카데미는 ‘2019년 탈북 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지난 2일 파고다어학원 종로타워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파고다아카데미)
▲파고다아카데미는 ‘2019년 탈북 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지난 2일 파고다어학원 종로타워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파고다아카데미)

파고다아카데미는 ‘2019년 탈북 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지난 2일 파고다어학원 종로타워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종합 어학교육기관 파고다아카데미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 푸드스마일즈 우양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했다.

‘남한 정착사례’ 또는 ‘통일과 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문과 영문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영어 전화인터뷰를 거쳐 중∙고등학생 10명, 대학생 5명이 각각 최종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통일부 장관상인 대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100만 원의 장학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어 최우수상(2명)은 장학금 각 60만 원, 우수상(3명)은 각 40만 원, 장려상 8명에게는 장학금 각 20만 원을 상장과 함께 전달했다.

파고다아카데미 고루다 대표이사는 “올해로 10년째 푸드스마일즈 우양과 손 잡고 탈북 청년들의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영어말하기 대회를 진행해왔다”며 “2019년에는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 깊고, 앞으로도 탈북민들을 돕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파고다아카데미 고루다 대표이사, 푸드스마일즈 우양 최종문 이사장, 남북하나재단 한기수 사무총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91,000
    • -1.1%
    • 이더리움
    • 4,659,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2.98%
    • 리플
    • 3,103
    • -0.03%
    • 솔라나
    • 199,900
    • -1.33%
    • 에이다
    • 648
    • +0.62%
    • 트론
    • 421
    • -1.86%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0.96%
    • 체인링크
    • 20,470
    • -2.34%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