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중고폰 ATM', 레드닷 디자인 본상

입력 2019-11-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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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기반 디자인' 적용…기부로 사회공헌 동참토록

▲김지은(오른쪽) SK네트웍스 ICT마케팅팀장이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김지은(오른쪽) SK네트웍스 ICT마케팅팀장이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자사가 투자지원하는 민팃이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중고폰 ATM 이용방식으로 쉽고 간단하게 휴대전화를 거래할 수 있도록 'UX 기반 디자인'을 적용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SK네트웍스 측은 설명했다.

또, 기부로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 ‘사회적 가치 창출’이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도 전했다.

민팃ATM은 중고폰의 시세 조회 및 판매, 기부를 현장에서 바로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AI) 탑재 중고폰 무인 매입기다.

관련 특허 기술을 가진 금강시스템즈가 개발하고 SK네트웍스가 투자지원 및 마케팅ㆍ브랜드 지원을 맡고 있다.

김지은 SK네트웍스 ICT마케팅팀장은 “중고폰 거래가 어렵다는 고객들의 인식이 개선되도록 편리성을 강조하면서 밝고 친근한 느낌을 주도록 대화형 디자인을 적용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민팃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중고제품 거래가 확산하고, 자원재순환과 기부문화가 조성되도록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팃ATM 사용 장면 (사진제공=SK네트웍스)
▲민팃ATM 사용 장면 (사진제공=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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