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칠레 석탄화력발전소 착공

입력 2008-08-28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이 건설하는 8억7000만달러 규모의 칠레 석탄화력발전소가 착공됐다.

포스코건설은 칠레의 북부항구도시인 안토파가스타에서 '앙가모스 석탄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르셀로 토크만 칠레 에너지부 장관, 임창순 주칠레 한국대사, 한수양 포스코건설 사장, 발주처인 AES Gener사의 안드레스 글루스키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 한수양 사장은 "대규모 발전용량을 자랑하는 앙가모스 석탄화력발전소는 지역사회의 전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해 칠레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8억7000만달러, 발전용량 520MW(260MW급 2기)의 이 발전소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약 1300km 떨어진 항구도시 안토파가스타에 건설되며 2011년말 준공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78,000
    • +0.42%
    • 이더리움
    • 4,444,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33%
    • 리플
    • 2,802
    • -0.74%
    • 솔라나
    • 188,000
    • +0.7%
    • 에이다
    • 552
    • +0%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6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1.48%
    • 체인링크
    • 18,650
    • -0.21%
    • 샌드박스
    • 174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