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6.7만가구… 작년의 1.6배

입력 2019-10-30 10:25 수정 2019-10-30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보다 2만가구 이상 많아

▲(자료 제공=닥터아파트)
▲(자료 제공=닥터아파트)
올해 전국 재개발ㆍ재건축 단지 일반분양 물량이 작년보다 2만 가구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재개발ㆍ재건축 단지 내 일반분양 물량은 6만7000여 가구(총 106개 단지)다. 이는 전년(4만1933가구, 78개 단지) 대비 약 1.6배 늘어난 물량이다.

특히 지방은 작년 1만8575가구보다 68%(1만2631가구) 늘어 수도권(56%ㆍ1만3288가구)보다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가 14일부터 20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15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하반기 지방에서 가장 유망한 재개발ㆍ재건축 단지는 광주 우산구역에 들어서는 ‘무등산 자이&어울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대전 도마·변동8구역), 3위는 ‘청라 자이’(대구 남산4-5구역)였다.

무등산 자이&어울림은 GS건설ㆍ금호건설이 광주시 북구 우산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총 2564가구 중 16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전 서구 도마ㆍ변동8구역를 재개발하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1881가구 중 14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구 중구 남산4ㆍ5구역을 재건축하는 청라 자이는 총 947가구 중 67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29,000
    • -0.3%
    • 이더리움
    • 5,274,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54%
    • 리플
    • 735
    • +0.55%
    • 솔라나
    • 234,400
    • +0.99%
    • 에이다
    • 638
    • +0.63%
    • 이오스
    • 1,134
    • +1.43%
    • 트론
    • 155
    • +1.31%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0.81%
    • 체인링크
    • 25,360
    • +0.28%
    • 샌드박스
    • 637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