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돋보기] 롤러코스터 타는 바이오주, 강스템바이오텍ㆍ에이치엘비↓

입력 2019-10-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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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10월 주가 추이(자료제공=한국거래소)
▲에이치엘비 10월 주가 추이(자료제공=한국거래소)
바이오주들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모습니다.

25일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3상 결과 관련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강스템바이오텍은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3상 통계 분석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일차유효성 평가변수인 EASI-50 평가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반복 투여 임상을 재진행함과 동시에 병용요법을 포함한 다양한 용법·용량에 대한 유효성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급등세를 보인 에이치엘비는 이날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증시에서 에이치엘비는 전날대비 16.00%(2만9600원) 하락한 15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역시 8.31%(3450원) 빠진 3만8050원을 기록했다.

에이치엘비의 주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신약 허가 신청을 위한 사전 미팅(pre-NDA meeting)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급락세를 보였다. pre-NDA의 결과에 대한 불안심리가 주가하락으로 이어진 걸로 풀이된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미국 소재 리보세라닙 개발 자회사 엘리바가 FDA와의 pre-NDA 미팅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식 사이트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모두가 기대하시는 pre NDA 미팅이 한국 시간으로 새벽 6시께에 끝났다"며 "구체적인 미팅의 결과는 미팅일로부터 한 달 내 FDA가 전달하는 미팅 의사록(Meeting Minute)을 통해 최종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회사 측은 “'미팅 결과'라고 언급되는 모든 내용은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는 최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대주주 지분매각설이나 루머 등이 양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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