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현안 조기 해결 노력' 취지 담은 문 대통령 친서 아베에게 전달

입력 2019-10-24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페이지 분량, 아베는 '감사' 뜻 표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함께 면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함께 면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일 양국 현안의 조기 해결에 노력하자’는 취지를 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가 24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통해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전달됐다.

이날 오전 11시 아베 총리와 회담을 시작한 이 총리는 회담이 마무리되기 전에 흰 봉투에 담긴 문 대통령의 친서를 아베 총리에게 건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도쿄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며 “이 총리가 레이와(令和)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고 양국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문 대통령의 친서를 아베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1페이지 분량의 이 친서엔 한·일 양국이 가까운 이웃으로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는 취지가 담겨 있으며, 양국간 현안에 대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서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나가자는 취지의 문구가 담겼다고 정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아베 총리는 회담장에서 친서를 열어보지는 않았으나, 친서에 대해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다고 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외교채널을 통해 일왕에게도 친서를 전달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여기에는 즉위를 축하하고 양국관계에 대한 미래지향적 발전 희망하고, 레이와 시대 맞아 일본 국민의 안녕과 번영 기원한다는 간략한 인사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조 차관은 “이 총리는 또 나루히토 천황의 즉위를 거듭 축하하고 태풍피해 당한 일본 국민에게 위로의 뜻 전했으며, 아베 총리는 감사를 표하며 문 대통령이 일본국민의 태풍 피해에 대해 위로를 전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753,000
    • +0.79%
    • 이더리움
    • 3,526,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1.69%
    • 리플
    • 2,121
    • +1.97%
    • 솔라나
    • 130,800
    • +4.14%
    • 에이다
    • 395
    • +3.13%
    • 트론
    • 502
    • -0.79%
    • 스텔라루멘
    • 242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20
    • +1.36%
    • 체인링크
    • 14,870
    • +3.84%
    • 샌드박스
    • 114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