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하도급·노무관리 자문단 33명 위촉

입력 2019-10-23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산업연구원 등 7개 관련 기관 추천 받아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공사 하도급 및 근로자 보호를 위해 외부 전문가 33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운영은 그동안 LH가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근로자 보호 방안 외에 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하도급·노무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자문위원은 건설하도급 분야 25명, 노무관리 분야 8명 등 총 33명으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도급법학회,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7개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하도급 분야에서는 건설공사 불법·불공정 하도급 근절방안 제시, 법률 자문 등을 시행하고, 노무관리 분야는 내국인 근로자 확대 방안 및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불공정 하도급 근절과 건설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좋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18,000
    • +3.27%
    • 이더리움
    • 4,955,000
    • +6.83%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0.47%
    • 리플
    • 3,155
    • +1.97%
    • 솔라나
    • 210,200
    • +5.15%
    • 에이다
    • 704
    • +8.98%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9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1.6%
    • 체인링크
    • 21,670
    • +6.07%
    • 샌드박스
    • 219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