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하도급·노무관리 자문단 33명 위촉

입력 2019-10-23 09:58 수정 2019-10-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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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연구원 등 7개 관련 기관 추천 받아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공사 하도급 및 근로자 보호를 위해 외부 전문가 33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운영은 그동안 LH가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근로자 보호 방안 외에 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하도급·노무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자문위원은 건설하도급 분야 25명, 노무관리 분야 8명 등 총 33명으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도급법학회,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7개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하도급 분야에서는 건설공사 불법·불공정 하도급 근절방안 제시, 법률 자문 등을 시행하고, 노무관리 분야는 내국인 근로자 확대 방안 및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불공정 하도급 근절과 건설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좋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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