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현직 경찰관, 경찰청 옥상서 극단적 선택…"현재 치료 중"

입력 2019-10-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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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현직 경찰관이 경찰청 옥상서 투신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9분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소속 A 경위가 옥상에서 15층 아래로 뛰어내렸다.

앞서 같은 날 오후 9시 51분께 경찰에는 '남자친구가 자살한다. 평소 우울증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경위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경찰은 경찰청 옥상에서 A 경위를 발견하고 대화를 시도했으나 투신을 막지 못했다.

A 경위는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A 경위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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