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부실채권 감소 추세

입력 2008-08-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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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비율 1.9% 전년비 0.5% 줄어

금융감독원은 2008년 6월말 현재 보험회사의 부실채권비율이 1.9%로 전년 동기말(2.4%)보다 0.5%P 개선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출채권 중 3개월 이상 연체 등의 고정이하자산비율 연체율도 3.7%로 지난해 같은 기간 4.2%보다 줄어들었다. 금감원은 보험회사의 연체채권 회수 및 관리강화 노력 등에 힘입어 부실채권 규모가 1436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대출채권 연체율은 3.7%로 은행의 0.79%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2006년 3월말 5.3%, 2007년 3월말 4.5%, 2008년 3월말 3.7%, 2008년 6월말 3.7% 등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약환급금 범위내에서 운용되고 있어 부실화될 가능성이 없는 약관대출의 연체금액을 정상으로 분류할 경우 대출채권 연체율은 1.8%로 하락하게 된다.

한편, 2008년 6월말 기준 주택담보대출(17조원)과 부동산 PF대출(5조원)의 연체율은 각각 0.7% 및 2.4%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대출채권을 포함한 보험자산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보험회사의 신용위험 및 자산운용 리스크관리시스템의 적정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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