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불황 이겨내는 업계 최고 경쟁력 '매수'-한국證

입력 2008-08-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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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6일 신세계에 대해 불황에 더 돋보이는 업계 최고 경쟁력을 가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남옥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할인점의 경기방어적 성격이 과거에 비해 덜해졌지만 업종 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이마트의 상대적인 실적 안정성은 부각될 것"이라며 "특히 올 하반기 개점하는 이마트 신규점포의 수도권 집중과 소비경기 침체로 PL상품 확대속도가 빠른 점도 수익성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또한 신세계백화점 본점(명동)과 강남점 등이 대표적으로 소비양극화의 수혜를 보고 있다"며 "이 두 점포의 매출비중이 전체 신세계백화점 매출의 50%를 상회하고 특히 본점의 매출 성장률은 올해에도 15%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신세계의 매출성장성은 둔화되겠지만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자회사 신세계마트의 지분법평가이익 급증과 이마트의 추가적인 GP마진 상승, 신세계백화점의 수익성 개선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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