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원ㆍ달러 폭등 1078.9원..16.4원↑

입력 2008-08-25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ㆍ달러 환율이 폭등세를 연출하면서 1070원선을 돌파,1080원선까지 위협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6.4원 급등한 1078.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4년 11월17일 1081.4원을 기록한 이후 약 3년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2.0원 오른 1064.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064.10원까지 밀렸다가 매수세 증가와 더불어 급등세를 연출하면서 일찌감치 1070원선을 돌파했다

이후 환율은 외환당국의 환율 개입을 의식해 1070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당국의 특별한 개입이 없자 장 막판 1078.9원까지 급등하며 마감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역외세력의 매수세 증가와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더해져 환율이 급등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심리적인 저항선으로 여겼던 1060원선이 깨지면서 수입업체들이 뒤늦게 달러 확보에 나선 반면, 은행이나 수출업체들은 환율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달러매도를 자제하면서 급등세를 더욱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오는 9월 외화유동성 위기 가능성 제기로 외환당국도 쉽게 환율개입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환율 급등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03,000
    • +2.11%
    • 이더리움
    • 2,978,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83%
    • 리플
    • 2,008
    • +0.55%
    • 솔라나
    • 125,200
    • +2.79%
    • 에이다
    • 378
    • +1.89%
    • 트론
    • 420
    • -1.64%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50
    • -0.89%
    • 체인링크
    • 13,130
    • +3.3%
    • 샌드박스
    • 120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