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장기전세주택 경쟁률 평균 12.3대 1

입력 2008-08-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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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수명산롯데캐슬 ...88.6대 1 경쟁률 최고 기록

SH공사는 지난 18~22일 서울 은평뉴타운 등에 공급한 '장기전세주택'의 1순위 청약 결과, 407가구 모집에 5009명이 몰려 평균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약 물량은 은평 2지구 1블록 내 전용면적 59㎡(17평형) 16가구, 84㎡(25평형) 160가구, 12블록 내 59㎡ 7가구, 84㎡ 155가구 등 총 407가구이다.

신혼부부에게 첫 선을 보인 은평 2지구 전용면적 59㎡의 경우 1블록은 58.7대1, 12블록은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양천구 신월동 수명산롯데캐슬 84㎡는 3가구 공급에 266명이나 몰려 이번 청약에서 최고인 8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이번 은평 2지구의 전세가격이 59㎡는 9857만원, 84㎡는 1억2705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인 데다 20년 동안 내 집처럼 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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