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기업회원 국내 숙소 예약, 8개월 동안 4.5배 늘었다

입력 2019-10-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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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BI(사진제공=여기어때)
▲여기어때BI(사진제공=여기어때)

여기어때 기업회원의 국내 숙소 예약 수가 가파르게 성장해 최근 8개월 새 예약률이 4.5배(3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여기어때는 ‘여기어때 비즈니스’에 가입한 기업들의 국내 숙소 이용 현황을 공개했다. 가입사 임직원은 휴양(복지)을 목적으로, '호텔'을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여기어때 비즈니스’ 예약 중 ‘복지’와 ‘출장’ 수요를 분석한 결과, ‘복지(80%)' 목적으로 예약한 경우가 '출장(20%)'으로 예약한 비율보다 훨씬 높았다. ‘주 52시간 근무제’ 및 ‘워라밸’ 등 짧은 기간 휴가를 신청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으면서, 휴양을 목적으로 떠나는 숙박 예약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여기어때 비즈니스 예약률은 최근 8개월 새 예약률이 4.5배(345%) 증가했다. 그중 출장 목적의 숙소 예약은 12배(1,100%) 늘었다. 그동안 기업들의 출장 숙박 수요는 꾸준했으나, 숙소 지원이 한정적이고 작은 규모의 기업은 출장 숙소 혜택 설계가 쉽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가입사 임직원이 가장 예약을 많이 한 숙소는 '호텔(46%)'이었다. 그리고 모텔(35%)과 펜션(18%), 게스트하우스(1%)가 뒤를 이었다.

여기어때는 “여기어때 비즈니스 도입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출장 수요가 많거나, 직원 복지에 관심이 높은 기업들 중심으로 가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가입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국내 숙소 및 액티비티 시설 예약을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업들은 여기어때를 통해 임직원이 복지나 출장 목적으로 사용할 숙소나 액티비티 시설을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 1년 여 만에 180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했다. 이를 통해 혜택을 누리는 고객은 20만 명에 이른다.

이번 자료는 ‘여기어때 비즈니스’ 가입사 약 180곳(소속 임직원 20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숙박시설 예약을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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