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라니티딘 사태 수혜주 ‘매수’-NH투자

입력 2019-10-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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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라니티딘 사태의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소폭 낮췄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식약처는 9월부터 발암물질 우려로 라니티딘 판매중지를 결정해 라니티딘을 대체할 파모티딘 성분의 가스터(소화성궤양) 성장이 예상된다”며 “지난 1일 일동제약은 동아에스티와 가스터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 작년 가스터 매출 105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와 내년에 각각 122억 원, 184억 원으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DA-3880 일본 허가승인 성공에 4분기 파트너사인 SKK로부터 허가 마일스톤 수취가 예상돼 올해와 내년에 각각 50억 원, 120억 원 추정된다”며 “4분기 DA-4501(MerTK 저해제) 전임상 종료 및 내년 1분기 애브비로부터 마일스톤 유입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3분기 개별 매출액은 1505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추정된다”며 “다만 상품매출 증가 및 기술료 인식 시기 이연으로 내년 주당순이익(EPS)를 1.6%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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