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코드, 과기부 2019 국가연구개발사업 '최우수 성과' 선정

입력 2019-10-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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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에어코드)
(제공=에어코드)

에어코드의 UHD 방송기술 관련한 방송통신산업기술개발(R&D) 과제가 2019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했다. 우수성과 100선 중 6대 분야별로 2개씩 총 12개가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우수성과 100선은 과기정통부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을 위해 정부 연구개발 과제 6만3700여 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다.

이번 최우수 성과를 획득한 에어코드는 지상파 UHD 방송의 핵심 기술인 시그널링 및 서비스 어나운스먼트 시스템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자체 기술로 개발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계 최초 UHD 방송을 시작한 바 있다.

에어코드는 지상파 UHD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UHD 지상파 방송 시험방송은 물론 본 방송에 이르는 상용화 실적을 달성했다.

정연철 에어코드 대표는 “세계 최초인 지상파 UHD 방송 및 부가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과 운영 노하우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를 기반으로 ATSC 3.0 표준 기술의 UHD 방송 솔루션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코드는 1999년 1월에 설립되어 양방향 방송의 시작을 선도했고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하고, 구현하고 있다. 지상파, 케이블, IPTV, 위성 등 모든 미디어 플랫폼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한발 앞선 방송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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