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공유주방, 식탁·의자 없는 식당만 10곳 “판매액 몇%만 내면 돼”

입력 2019-10-0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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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다큐멘터리3일')
(출처=KBS '다큐멘터리3일')

강남 공유주방이 지상파의 한 다큐멘터리에서 다뤄져 화제다.

강남 공유주방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3일’에서 소개됐다. 강남 공유주방의 72시간을 다룬 모습이 전파를 탄 것.

강남 공유주방은 배달 문화가 만들어낸 것이다.

식탁도 의자도 없이 주방 10개만 나란히 붙어있다. 마치 푸드코트에 온 듯 메뉴가 다른 10개의 식당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것.

일반 식당과 다른 점은 손님이 보이지 않는 배달 전문 식당이다.

강남 공유주방에서 부대찌개를 팔고 있는 김규태 사장은 “일반 가게를 운영하면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들고 그 비용이 없으면 요식업을 못 할 수도 있지만 이곳은 회사에서 장소만 제공해주고 판매액의 몇% 수수료만 주면 저희가 일을 할 수 있다”고 입점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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