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케빈 나,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통산 4승' 달성

입력 2019-10-07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미국교포 케빈 나(한국이름 나상욱)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케빈 나의 PGA 투어 개인 통산 4승째다.

케빈 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멀린 TPC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최종일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보기를 적어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 우승 이후 5개월 만에 정상에 선 케빈 나는 PGA 투어 개인 통산 우승을 4회로 늘렸다.

우승을 차지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케빈 나는 한국어로 "이를 악물고 경기했다. 한국 대회에서 뵙겠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케빈 나는 대회 3라운드에서 무려 10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서 우승이 유력시 됐다. 한때 3타차 선두를 질주하던 그는 10번홀(파5)에서 트리플 보기라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케빈 나는 12번홀(파4)과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했고, 15번홀(파4)에서 또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만회하는 듯 했다.

이후 16번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한 케빈 나는 캔틀레이에게 1타차 선두를 내줬다.

17번홀(파3)에서 케빈 나는 파로 마무리했지만, 캔틀레이는 티샷을 물에 빠뜨리며 결국 보기로 마쳤고 두 선수는 공동 선두가 됐다.

18번홀도 나란히 파로 마무리한 두 선수는 연장 승부로 이어갔다. 18번홀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전에서는 버디로 비겼고, 같은 홀에서 이어진 두 번째 연장에선 캔틀레이가 보기로 마쳤다. 반면 케빈 나는 가볍게 파를 지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01,000
    • +1.37%
    • 이더리움
    • 3,183,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15%
    • 리플
    • 2,116
    • +2.07%
    • 솔라나
    • 134,500
    • +3.7%
    • 에이다
    • 396
    • +2.33%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47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2.47%
    • 체인링크
    • 13,820
    • +2.6%
    • 샌드박스
    • 12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