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로 실적 둔화 불가피-현대차증권

입력 2019-10-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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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4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지급하는 송출수수료가 증가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애초 예상보다 부진하겠지만 종속사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2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9063억 원, 영업이익은 1.5% 오른 253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비용 증가로 전분기에 비해 실적이 둔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고마진 방송 상품의 매출 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되겠지만, T-커머스 채널 변경과 CATV 인하 계약 지연으로 송출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채널별로는 T-커머스와 모바일의 고성장으로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품목별로는 건강기능식품ㆍ미용ㆍ가전ㆍ렌탈 판매 부분에서 호조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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