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폐암동반진단 검사 전국적 확대 시행

입력 2019-10-02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세대 유전자 검사 기법인 Droplet Digital PCR(ddPCR) 방식을 이용, 민감도 월등히 높아

▲폐암 동반진단 키트인 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젠큐릭스)
▲폐암 동반진단 키트인 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젠큐릭스)
젠큐릭스는 폐암 동반진단 키트인 '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가 전국의 모든 대학병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EGFR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이 검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후 서울 주요 대학병원에서 시행되기 시작했으며, 올해 10월부터 GC녹십자의료재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검사가 확대 시행된다.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는 “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는 차세대 유전자 검사 기법인 Droplet Digital PCR(ddPCR) 방식을 이용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EGFR 돌연변이 검출 검사보다 민감도가 월등히 높다”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표적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는 폐암의 대표적인 바이오마커인 EGFR 유전자의 Exon 18, 19, 20, 21에 존재하는 45종의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검사로 로슈의 폐암치료제 ‘타세바’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 투여를 위한 환자선별검사이다.

또한 젠큐릭스는 2020년 상반기 중 혈액에서 EGFR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 version 2를 출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00,000
    • +1.29%
    • 이더리움
    • 4,293,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4.98%
    • 리플
    • 726
    • +0.55%
    • 솔라나
    • 234,100
    • +4.74%
    • 에이다
    • 666
    • +5.05%
    • 이오스
    • 1,140
    • +2.61%
    • 트론
    • 172
    • -1.71%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3.8%
    • 체인링크
    • 22,210
    • +15.8%
    • 샌드박스
    • 62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