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입사희망기업 삼성전자, 대한항공, 포스코 순

입력 2008-08-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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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 하는 기업은 삼성전자로 조사됐다.

취업정보업체 커리어는 대학 4학년생 및 신입구직자 2072명을 대상으로 국내기업(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기준)에 대한 입사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7.2%)’가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다음으로 ▲ 대한항공(6.1%) ▲ 포스코(6.0%) ▲ 한국전력공사(4.9%) ▲ SK텔레콤(4.7%) ▲ CJ(3.4%) ▲ 국민은행(3.3%) ▲ 현대자동차(3.2%) ▲ 아시아나항공(3.1%) ▲ 한국수력원자력(2.5%) 순이었다.

커리어는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은 연봉에 대한 항목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고 포스코와 CJ는 기업이미지 부분에서 인기를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은 공기업의 경쟁력인 고용안정성 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고고 풀이했다.

구직활동 시 기업을 선택하는 가장 큰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26.1%가 ‘연봉’이라고 응답했고‘기업이미지’도 21.9%를 차지했다. 심각한 고용불안 때문인지 ‘고용안정성’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18.2%로 나타났다. ‘기업의 발전가능성’은 16.9%, ‘복리후생’ 14.0% 순이었다.

입사희망연봉은 33.8%가 ‘2500만~30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3000만~3500만원 미만’은 24.1%, ‘2000만~2500만원 미만’ 20.9%, ‘3500만원 이상’이 12.2% 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기업선택 1순위로 연봉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지만 장기화된 취업난 속에 기업이미지나 고용안정성도 입사선호 경향에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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