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조국·주광덕·박주민 잇따라 고소·고발 전쟁 돌입

입력 2019-09-27 2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는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대치 정국에서 '고소·고발 전쟁'에 돌입했다.

우선, 민주당은 이날 조 장관과 검사의 통화 사실을 공개한 한국당 주광덕 의원에 대해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주 의원이 '공무상 비밀 유출을 교사한 죄'를 범했다고 지적하면서 "주 의원을 의법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주 의원의 교사는 국회 회의장 밖에서 이뤄졌을 것이므로 면책특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교사범은 정범과 동일한 형으로 처벌되기 때문에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한국당은 이날 대검찰청을 방문해 조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및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한 주광덕 의원은 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을 고소했다. 주 의원은 이날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한 내용에 대해 형법 제307조 제2항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앞서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6월 윤석열 검찰총장 소개 기사를 보면 윤 총장은 신림동에서 고시 공부를 할 때부터 주 의원과 매우 친해 모임을 만든 뒤 1박 2일로 여행을 다니기도 했다는 글이 포함돼있다"며 주 의원과 윤 총장의 '커넥션' 의혹을 제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배타적사용권 무력화되나… 삼성생명 치매보험 ‘특허 독점’ 논란
  •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KT 다시 시험대 오르나
  • ETF 편입이 지분 투자로?…시장 흔든 '공시 착시'
  • 고가·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 조짐…전문가 “무조건 팔 이유 없다”
  • 방탄소년단, 고양 공연 선예매 전석 매진⋯뜨거운 티켓 파워
  • 치솟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두쫀쿠' 열풍에 원재료값 폭등…호텔·유통가도 참전
  • 수출 '역대급 호황' 인데 제조업 일자리 2만 개 사라진다 [고용 없는 성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11: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30,000
    • -0.24%
    • 이더리움
    • 4,391,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0.34%
    • 리플
    • 2,844
    • -1.56%
    • 솔라나
    • 190,600
    • -1.24%
    • 에이다
    • 534
    • -1.66%
    • 트론
    • 457
    • +2.93%
    • 스텔라루멘
    • 317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70
    • -2.32%
    • 체인링크
    • 18,230
    • -1.94%
    • 샌드박스
    • 253
    • +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