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창투사 디랩벤처스 47.5% 지분 취득…“바이오업체 발굴”

입력 2019-09-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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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가 창업투자회사인 디랩벤처스 주식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7.5%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디랩벤처스는 IMJ창업투자에서 사명을 바꾼 신생 창업투자사로 올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150억 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출자받은 바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30억 원을 출자, 47.5% 지분을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올랐다. 디랩벤처스는 향후 국내외 투자자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규모 있고, 경쟁력 있는 바이오 펀드를 결성ㆍ운용할 계획이다.

영인프런티어는 기존 바이오 기기, 항체 사업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 최근 미국 이뮤노믹테라퓨틱스사의 지분인수 MOU를 체결하는 등 면역항암제를 중심으로 한 관련 바이오 사업으로의 투자와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디랩벤처스 지분 인수는 투자수익의 기대뿐만 아니라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신규 바이오 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바이오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투자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펀드를 결성하면 개별 기업의 투자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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