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입력 2019-09-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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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테크가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매입에 나선다.

코윈테크는 23일 유안타증권과 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9월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6개월이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책임경영 의지를 분명히 하는 동시에 회사의 미래 실적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2차전지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현재 초기 단계인 2차전지 산업내에서 자동화 비율 역시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사실상 코윈테크는 지속 성장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을 강조하며 “현재 회사가 처해있는 환경보다는 대내외 증시 불안 이슈로 인해 기업의 내재가치가 주가에 적절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윈테크는 최근 정정공시를 통해 올해 반기 매출액 417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반기 매출액은 전년 반기 매출액 249억원 대비 67.5% 초과 달성했으며, 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8년 전체 영업이익 105억원, 당기순이익 103억원을 6개월 만에 초과 달성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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