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상가 분양 '눈길'

입력 2019-09-19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동북부 권역 단일 최대 규모 쇼핑몰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조감도.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 조감도.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형성될 초대형 상권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다산신도시 자족 3블록에 공급하는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는 총 연면적 33만1454㎡ 규모로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기숙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 상권 바로 앞에 들어서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연간 800만 명의 방문객이 유입될 전망이다. 실제 인근에 있는 유일한 프리미엄 아울렛인 ‘송토 트리플 스트리트’의 경우 하루 1만 명, 주말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송토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현대건설이 조성하는 두 상권은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상권을 합치면 지식산업센터로 인한 평일 상주인구, 아울렛·스트리트몰로 인한 저녁·주말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하는 초대형 상권으로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상가 연면적만 8만3510㎡로, 수도권 동북부 권역 단일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미디어 파사드와 빌리지 형태의 외관, 그리고 유럽의 주요 도시처럼 단지 내 트램 노선까지 계획됐다.

또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앵커시설도 풍부하다. 현재 입점이 확정된 CGV영화관은 전용면적 4683㎡ 규모로 인근 영화관 대비 최대 규모이다. 대형 서점(전용 2057㎡), 대형 스파(4346㎡), 24개 레인 락볼링장, 구리 롯데아울렛 플레이티카와 비슷한 전용 1710㎡ 규모의 키즈파크 등 앵커시설 비중이 상업시설 중 약 40%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 내 평일 상주인구도 수요를 뒷받침한다. 연면적 24만7944㎡, 총 2181실 규모에 달하는 사무실 근무자 및 방문객들이 평일 내내 상주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디저트부터 케이팝까지… 신세계명동, K컬처 성지로
  • 지니어스法 통과…리플 등 알트코인, ‘불장’ 신호
  • '불꽃야구' 이대호, 동아대전 생중계 직관서 만루홈런 '쾅'…박재욱 멀티히트 '맹활약'
  • 도파민 터지지만, 피로감도↑…'이혼 예능' 이대로 괜찮을까 [데이터클립]
  • 닷새간 폭우로 사망 14명·실종 12명⋯장마 끝나자 폭염 시작
  • 李정부, 법인·대주주 '尹부자감세' 전면 복원...법인세 원상 복구할 듯
  •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첫주 출생연도 따라 요일제
  • 59㎡ 아파트가 40억대…소형아파트 매매가 또 경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61,117,000
    • -0.38%
    • 이더리움
    • 5,092,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753,000
    • +8.58%
    • 리플
    • 4,784
    • +1.92%
    • 솔라나
    • 246,200
    • +1.48%
    • 에이다
    • 1,171
    • +3.45%
    • 트론
    • 434
    • -0.91%
    • 스텔라루멘
    • 640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2,860
    • +3.03%
    • 체인링크
    • 26,420
    • +6.06%
    • 샌드박스
    • 471
    • +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