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펀더멘탈 개선 변화 주목 '매수' - 동양증

입력 2008-08-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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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18일 웅진케미칼에 대해 펀더멘탈 개선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올 2분기 웅진케미칼의 영업이익 37억원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순이익 16억원은 적자폭이 감소된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웅진코웨이에 역삼투압필터 판매 재개, 원료가격 안정화에 따른 화섬 전부문(단섬유, 장섬유, 직물) 수익 안정화 등이 실적에 작용했다"며 "웅진케미칼이 Work-Out 탈피 이후 실적 회복 징후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 웅진케미칼의 하반기 추정 영업이익은 143억원 수준으로, 2분기에 이어 점진적인 기업가치 성장 기대되고 있다.

특히, 웅진코웨이 필터사업 인수 효과(하반기 영업이익 50 ~ 60억원 추가 발생), 제3 역삼투압설비 라인 가동, 섬유부문 원료가격 안정화 효과 등을 바탕으로, 순이익 흑자 국면 진입 기대된다.

황 애널리스트는 "채권단 주주 매물 압박으로 인해 최근 주가는 8000 ~ 9000원 박스권 흐름을 보였지만, 이제부터 펀더멘탈 개선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Work-Out 종료 이후 기업가치 개선 활동(사업양수, 비용절감, 신제품 개발 등)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물산업 관련 국내기업 가운데 세계 3 ~ 4위의 필터 기술력을 보유한 동사에 대해 선취매 전략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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