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다시 시작되는 해외수주에 주목 - 동양證

입력 2008-08-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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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은 최근 한동안 침체기를 걷던 건설업종에 대해 해외수주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며 본격적인 해외 수익인식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2007년부터 각광 받기 시작한 해외건설 수주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해외건설 수주는 352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인 398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고 전년 동기 대비 198%가 증가한 수치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약 64억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KNPC 정유공장을 수주한 이래로 해외수주가 소강 상태에 머물면서 건설회사의 해외수주 모멘텀도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해외수주가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동안 지연되었던 중동 발 프로젝트 발주가 하반기에 다수 예정되어 있으며 지난해부터 지속된 중동 외 아시아,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 등의 수주 증가세도 지속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그는 "공정별 다변화도 수주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 인프라 사업, 토목, 전력사업 등의 발주 증가도 한국기업의 수주증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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