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령 복권 당첨금 찾아가세요…5년간 안 찾아간 2600억

입력 2019-09-14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5년간 찾아가지 않은 복권 당첨금이 26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2612억 원이었다.

연도별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2014년 565억 원, 2015년 531억 원, 2016년 540억 원, 2017년 474억 원, 지난해 501억 원 등이었다.

복권 종류별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온라인복권(로또)이 2192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결합복권(연금복권) 235억 원, 인쇄복권(스피또) 183억 원 등이 뒤따랐다.

한편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법에 따라 복권 기금에 귀속되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16,000
    • -1.39%
    • 이더리움
    • 4,666,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0.35%
    • 리플
    • 3,080
    • -3.51%
    • 솔라나
    • 204,700
    • -3.67%
    • 에이다
    • 642
    • -3.17%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1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50
    • -1.57%
    • 체인링크
    • 20,940
    • -2.83%
    • 샌드박스
    • 21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