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전산망, 하루 만에 완전 복구…"예매·발권 시스템 지속 점검"

입력 2019-09-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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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연합뉴스)
▲동서울터미널.(연합뉴스)

연휴를 앞두고 먹통이 됐던 시외버스 예매·발권 시스템이 하루 만에 복구됐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시외버스 예매·발권 시스템이 전날 9시께 완전히 복구됐다고 밝혔다. 시외버스 예매·발권을 위한 앱(app)·인터넷 사이트는 총 3개(시외버스 모바일ㆍ버스타고ㆍ고속버스 모바일)다. 이 가운데 전일 문제를 일으킨 건 2개 앱이다.

터미널 사업자가 운영하는 '시외버스 모바일'(T-머니) 앱은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예매 시스템이 대체로 복구됐지만, 일부 불완전한 상태를 보이다가 오후 9시께 완전히 정상화됐다.

운송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버스타고'(이비카드) 앱은 전날 오후 늦게까지 복구되지 않다가 밤 11시가 돼서야 시스템이 안정화됐다.

전날 오전까지 '버스타고' 앱을 이용해 시외버스 티켓을 끊은 승객은 터미널 매표소에 직접 들러 신용카드나 전화번호로 신분을 확인한 뒤 티켓을 발권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국민들이 불편 없이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매·발권 시스템 운영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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