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보 이사장, 인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입력 2019-09-10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 어려움 극복 위해 지원제도 마련"

▲윤대희(앞줄 가운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9일 인천에서 열린 ‘열린 혁신 인천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윤대희(앞줄 가운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9일 인천에서 열린 ‘열린 혁신 인천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인천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전일 열린 간담회에는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등 업종을 영위하는 인천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기업 대표들은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불황으로 인천 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신보가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윤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이사장은 “최근 일본 수출규제와 미ㆍ중 무역 분쟁 등으로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고객 친화적인 수요자 중심의 정책금융기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56,000
    • +7.25%
    • 이더리움
    • 4,404,000
    • +4.56%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7.38%
    • 리플
    • 755
    • +3.42%
    • 솔라나
    • 203,700
    • +4.95%
    • 에이다
    • 664
    • +3.11%
    • 이오스
    • 1,176
    • +2.26%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59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450
    • +8.16%
    • 체인링크
    • 20,040
    • +4.7%
    • 샌드박스
    • 640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