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 스타트업 12개팀에 상금 수여

입력 2019-09-05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양광 패널 무인 세척로봇’ 대상 영예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에너지분야 스타트업 최종결선 시상식에서 이상홍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좌측에서 일곱 번 째)와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좌측에서 아홉 번 째) 및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에너지분야 스타트업 최종결선 시상식에서 이상홍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좌측에서 일곱 번 째)와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좌측에서 아홉 번 째) 및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에너지분야 스타트업 시민참여 공개 결선심사를 열어 12개팀을 최종 선정해 상금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1개팀)에는 1000만 원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2개팀)과 우수상(4개팀), 창의상(5개팀)에는 각각 5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이 지급됐다.

대상은 태양광 발전효율을 향상시키는 무인 세척·제설로봇 아이디어를 낸 리셋컴퍼니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내 마음대로 끼워 쓰는 LED 모듈 아이디어를 낸 라잇(예비창업자)과 에너지절감 내부 투시 소형 냉장고 아이디어를 낸 인투시가 수상했다.

이번 결선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스타트업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의 우수성 및 차별성 △사업화 필요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여기에 일반 시민투표도 반영됐다. 시민들은 12개 스타트업의 발표내용을 듣고 제품에 대한 개발 배경, 차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가장 선호하는 기업에 투표했다.

이상홍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우리 공단의 스타트업지원 사업의 혜택을 적극 활용해 성공적으로 에너지시장에 진출 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58,000
    • -1.13%
    • 이더리움
    • 4,548,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29%
    • 리플
    • 758
    • -0.79%
    • 솔라나
    • 212,200
    • -2.97%
    • 에이다
    • 680
    • -0.73%
    • 이오스
    • 1,240
    • +3.25%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3.74%
    • 체인링크
    • 21,250
    • -0.61%
    • 샌드박스
    • 670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