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이 고양이 데려가 버렸다”…이혼할 수 없는 이유 밝혀

입력 2019-09-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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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혜선SNS)
(출처=구혜선SNS)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할 수 없는 이유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3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이다”라며 반려동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구혜선은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다”라며 “결혼 전부터 제가 키웠다”라고 밝혔다.

안주는 안재현이 키우던 고양이로 결혼 후 함께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혼 위기에 처하며 안재현은 다시 안주를 데려갔고, 구혜선은 결혼 전부터 자신이 키웠음을 밝히며 상실감을 드러냈다.

구혜선의 tvN ‘신혼일기’를 비롯해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반려견 감자, 군밤, 순대와 반려묘 안주, 망고, 쌈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왔다. 과거 동물들을 위한 각종 봉사 활동에도 앞장섰으며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에세이를 작성하기도 했다.

그러한 만큼 안주와의 갑작스러운 이별은 최근 불거진 크고 작은 사건들만큼이나 구혜선에게 큰 상처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SNS에 남편 안재현과의 파경 위기를 폭로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폭로전을 이어가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현재 구혜선은 연예계 잠정 은퇴 선언을 한 상태이며 학업에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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