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일본 방사능 제염 기술 실증…“일본 내 제염기술 시장 주목”

입력 2019-09-02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진의 자회사인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이 보유한 방사능 제염설비 특허가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방사능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진은 현지 방사능 제염 사업을 위한 사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일 “당사는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과 일본 방사능 제염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방사능 제염사업에 진출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은 이미 국내 특허 뿐만 아니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방사성 세슘으로 오염된 소각재를 제염하는 이동형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는 국내에서 제염 설비의 시범(파일럿) 테스트를 완료하고, 올해 7월 일본 후쿠시마 현지에서 방사능 소각재 세슘 제거에 대한 실증시험을 완료한 바 있다.

우진은 올해 7월 일본 현지 실증을 완료하고 향후 일본 측으로부터 인증서와 제염 설비의 실증 시험에 대한 성능 평가 보고서를 받을 예정이다.

해당 보고서에는 방사능 오염 소각재의 특징과 제염 설비의 제염 원리, 설비의 주요 사양 및 설비 운전에 대한 기술적 내용이 포함돼 있고, 후쿠시마 현지 실증 시험에 대한 환경 및 시험 결과를 포함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제염은 토양이나 산림, 가옥에 주로 해당한다”며 “반면 자사는 ‘오염 소각재’만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내에서도 경쟁사가 없는 유일무이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진의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문의 역시 쇄도하고 있다”며 “방사능 소각재 세슘 제거 기술은 다방면의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80,000
    • -0.16%
    • 이더리움
    • 3,363,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2.01%
    • 리플
    • 2,036
    • -0.88%
    • 솔라나
    • 123,700
    • -0.48%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87
    • +0.41%
    • 스텔라루멘
    • 237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0.63%
    • 체인링크
    • 13,570
    • -0.59%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