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시 열린 보라카이... 환경 보호 앞장선다

입력 2019-08-29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승무원, 필리핀 관광청과 함께 화이트 비치서 봉사활동 진행

▲에어서울 캐빈승무원이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서 환경 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캐빈승무원이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서 환경 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서 필리핀 관광청 등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해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환경 오염 때문에 해변을 폐쇄했다가 6개월 만에 에메랄드빛 바다를 되찾은 보라카이의 환경 보존을 위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는 29일 오전부터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일회용 페트병 등 플라스틱 쓰레기의 투기와 사용 자제를 호소하는 캠페인 활동을 했다.

또한, 화이트비치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물병 스트랩’을 제공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관광청을 비롯해 필리핀 최대 규모 항공 지원 업체인 MACRO ASIA의 현지 직원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은샘 승무원은 “아름다운 보라카이 휴양지를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에어서울 민트나래팀도 바다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취항지마다 차별화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어서울의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매일 저녁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0,000
    • -2.98%
    • 이더리움
    • 4,530,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2.44%
    • 리플
    • 3,043
    • -3.52%
    • 솔라나
    • 200,000
    • -3.89%
    • 에이다
    • 622
    • -5.76%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29%
    • 체인링크
    • 20,360
    • -4.37%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