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분양…30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9-08-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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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구 성정동 일대에 1067가구 규모로 조성

▲‘포레나 천안 두정’ 아파트 투시도.(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천안 두정’ 아파트 투시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들어서는 ‘포레나 천안 두정’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2층~지상 29층짜리 13개 동에 1067가구(전용면적 76~102㎡)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두정지구는 과거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돼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다. e편한세상 두정3차·4차,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4700여 가구가 들어서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인근에 삼성SDI와 외국인 전용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있다. 북일여고와 2020년 개교 예정인 희망초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 등이 있다. 6.5㎞의 산책 코스가 조성된 큰매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5㎞ 이내에 천호지 호수공원과 도솔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견본주택은 30일 문을 연다. 오는 9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추석 연휴 이후인16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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